Thread란

Swift에서의 스레드(Thread): GCD와 함께 알아보는 동시성 기초

1. 스레드란?

**스레드(Thread)**는 하나의 프로세스 내부에서 실행되는 작업 단위다. Swift에서는 동시에 여러 작업을 수행하거나, 무거운 연산을 백그라운드로 넘기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.

예:

• 네트워크 요청
• 이미지 다운로드
• 파일 읽기/쓰기
• UI 업데이트는 반드시 메인 스레드에서 실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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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Swift에서 스레드를 직접 다루는 일은 드물다

Swift에서는 스레드를 직접 생성하지 않고, 대신 GCD(Grand Central Dispatch) 또는 OperationQueue를 사용한다. 이들은 내부적으로 스레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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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GCD(Grand Central Dispatch)

GCD는 애플이 만든 스레드 추상화 도구로, 큐(Queue) 단위로 작업을 보낸다.

주요 개념

• DispatchQueue: 작업을 실행하는 대기열
• main queue: 메인 스레드(UI 작업 전용)
• global queue: 백그라운드 처리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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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코드 예제로 보는 스레드 처리

1) 메인 큐 vs 글로벌 큐

// UI 업데이트는 메인 큐에서
DispatchQueue.main.async {
    self.label.text = "업데이트 완료"
}

// 무거운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
DispatchQueue.global().async {
    let data = heavyWork()
    DispatchQueue.main.async {
        self.label.text = data
    }
}

2) 동기(sync) vs 비동기(async)

// 동기 실행: 현재 스레드를 블로킹함
DispatchQueue.global().sync {
    print("blocking 작업")
}

// 비동기 실행: 바로 다음 줄로 넘어감
DispatchQueue.global().async {
    print("백그라운드 작업")
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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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QoS(Quality of Service): 작업 우선순위

GCD 글로벌 큐는 작업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다.

DispatchQueue.global(qos: .userInitiated).async {
    // 빠르게 필요한 작업
}

DispatchQueue.global(qos: .background).async {
    // 중요도 낮은 작업
}

QoS	설명
.userInteractive	즉시 반응 필요 (예: 드래그 UI)
.userInitiated	사용자의 즉각적인 피드백 필요
.utility	다운로드, 계산 등
.background	중요도 낮음, 오래 걸려도 되는 작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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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실무 적용 예 (직접 적용한 사례)

✅ Notion-Mind

• 문제: 대용량 노션 데이터 정렬 및 변환 처리 시 UI 프리즈 발생
• 해결: DispatchQueue.global(qos: .userInitiated)에서 변환 처리 후, DispatchQueue.main으로 결과 전달
• 결과: UI 멈춤 없이 빠른 처리 완료

✅ Brawlytics

• 문제: JSON 파싱, 데이터 가공 중 UI 지연
• 해결: 모든 로직을 백그라운드로 처리 후, 결과만 메인 스레드에서 UI에 반영
• 추가: 앱 수명 중 반복되는 작업은 OperationQueue로 관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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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주의점

• UI는 반드시 메인 스레드에서 조작해야 함
• 동기(sync)는 데드락 주의 (특히 main에서 main.sync 호출 금지)
• 백그라운드 처리 후 반드시 DispatchQueue.main.async로 UI 갱신할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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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결론

Swift에서 멀티스레딩을 다룰 때 직접 Thread를 생성하기보단, **GCD(DispatchQueue)**를 사용하는 것이 표준이다. UI는 메인, 연산은 글로벌. 이것만 제대로 구분해도 앱 성능과 UX가 크게 달라진다.

실제 앱에서의 적용은 “무거운 작업은 백그라운드, 결과는 메인에서 UI 반영” 이것만 기억해도 80%는 커버된다.